4K vs 8K, 정말 일반인이 화질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차이를 느끼려면 화면 크기와 TV 거리가 중요해요. 8K 영상은 과연 많을까요? 콘텐츠 현황까지 현실적인 기준으로 적어봤어요. TV 고민, 이 글 하나로 끝내시길 바라며, 시작해 볼게요!
4K vs 8K 차이
4K와 8K, 요즘 TV 또는 모니터 살 때 꼭 듣는 단어들이죠.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8K가 4K보다 좋은 건 알겠는데, 대체 그 화질 차이가 엄청난 걸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솔직히 우리가 전문가도 아니고 매번 사는 것도 아니니 막상 4K와 8K를 직접 봤는데도 까막눈인 거에요.
그래서 처음엔 사기 전에 마트에 갈때마다 물어보고 둘러봤는데, 자꾸 보다보니 안목이랄까요? 그런게 그제야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느낀 점을 공유해 볼게요.
4k vs 8K 화질 차이 체감은?
4K는 Full HD보다 4배, 8K는 그보다 4배 더 픽셀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픽셀이 더 세밀하니 화질이 더 좋다는 건 맞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시청 거리와 화면 크기예요.
가령 55~65인치 TV라면, 보통 거실에서 2~3m 거리에서 TV를 보잖아요? 이 정도 크기와 거리라면 4K와 8K의 차이를 일반인은 거의 느낄 수 없어요. 저는 제가 까막눈인가 했는데, 저도 전문가들 설명 듣다 보니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TV가 75인치 이상으로 커지면 차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 하고요. 물론 가까운 거리일수록 그 차이는 확연해 질거에요.
이 차이점을 알고, 마트에 가서 보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 차이예요. 가서 거리와 화면 크기로 꼭 비교해보세요.
즉, 화면이 크고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록 8K가 더 빛을 발한다는 거죠. 하지만 작은 화면에선 구지 8K를 살 필요가 없단거에요.
8K 영상, 실제로 얼마나 있나?
아, 이거 좀 민감한 주제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8K 영상 보신 적 있나요? 아직은 초입 단계입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의 대부분 콘텐츠가 4K로 제공되거든요.
심지어 TV 프로그램은 여전히 Full HD도 많아요.
그럼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죠. 8K TV는 살 필요가 없나? 꼭 그렇진 않아요.
8K TV는 4K 콘텐츠를 업스케일링해서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술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보는 4K보다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업스케일링된 8K”는 진짜 8K 화질과는 달라요.
그러니까 8K의 진짜 매력을 느끼려면 8K 콘텐츠 시청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점! 즉,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하지만 TV는 10년 가까이 사용하니까 그때마다 바꿀 수 없고, 마침 지금 바꿔야하는데 대형으로 구입하고 싶다면, 8K를 사도 되죠. 지금부터 보다가 나중에 8K영상들이 나오면 제대로 즐기는거고요.
4K와 8K : 선택 장애자를 위한 팁!
먼저 4K가 적합한 경우는 작은 TV나 모니터 (55~65인치)를 구입할 예정이거나 대부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인데, 사실 대부분이 이렇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4K에 한표 던져요. 아직은 8K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비싸지만, 보편적으로 콘텐츠가 생산되고 제품이 나온다면 당연히 가격은 떨어지게 마련이니까요.
다만, 급하게 TV를 바꿔야 하는 분이라면 멀리 보고, 8K도 괜찮습니다. 근데 4K TV 이제 알아보기 시작해서 잘 모르겠다면, 많이 팔린 제품들 위주로 보세요. 후기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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