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소독제로 염소를 사용하는데요. 수영이 몸에 좋긴 하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노화까지 피부에 안 좋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관리가 중요한데요. 이 글을 통해서 올바른 수영 후 피부, 모발 관리 방법을 알 게 될 것입니다.
피부를 위한 수영 방법
피부에는 물이 깨끗하더라도 물에 있는 자체가 급격한 습도 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자극이 되어 좋지 않습니다. 습도 변화를 덜 주는 수영 방법은 피부가 젖고 마르고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수영을 하다가 잠시 쉴 때 피부가 마르기 전에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수영 후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
먼저 이 글은 피부과 의사들의 공통 의견만 정리한 것이라서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원리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수영장의 염소나 락스 물은 우리 피부를 자극하고 부풀어 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자극을 안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를 자극하게 되면 피부염뿐 아니라 건조해져 노화가 오게 됩니다.
- 뜨거운 물로 씻는 것
- 때를 밀거나 각질 제거를 하는 것
- 센 수압으로 샤워하며 피부에 마찰을 주는 것
- 사우나를 하는 것
- 때 수건으로 피부를 미는 것
수영 후 씻는 방법과 피부 관리법
수영 후에는 얼굴, 몸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깨끗이 씻음으로써 피부 염소 제거를 하고, 바닥에 서식할 수 있는 무좀이나 사마귀 균을 없애야 하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깨끗이 씻는 방법은 아래 방법을 기억하세요!
- 알카리성 비누는 피부를 더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PH 4.5~5.5인 약산성 클렌징 폼을 사용합니다.
- 샤워는 짧게 합니다. 시간이 길수록 피부에 자극이 되고 건조해집니다.
- 씻고 나서 얼굴과 온몸에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충분히 보습합니다.
- 수영 후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로 수분 섭취를 해 줍니다.
평소 씻지 않는 귀 뒷면까지 꼼꼼히 씻어줍니다. 샤워장에 스킨, 로션은 갖고 입장한 후 수영이 끝나고 씻자마자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바로 발라주면 보습 면에서 좋습니다.
수영 후 샴푸와 모발 관리법
수영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영 후 깨끗이 샴푸를 해야 하는데 모발도 피부처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샴푸하고 모발은 젖은 상태에서 가장 약하기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 빗질이나 뜨거운 드라이를 하면 안 됩니다. 두피만 비듬이 생기지 않게 찬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모발 보호 측면에서는 실리콘 수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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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으로 인한 피부 자극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약간의 노력만 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민성 피부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염소를 사용하지 않는 해수풀장을 다니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