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풍미있게 옥수수 삶는 방법 2개를 소개 할게요. 하나는 당장 옥수수 알이 입안에서 팡팡 터지게 만드는, 건강보다는 맛이 우선인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옆에서 헬스 트레이너가 박수칠 건강한 방법이에요. 흔치 않은 레시피니 꼭 따라해보세요!
버터옥수수 구이처럼 풍미있게 만드는 방법은 없나?
저는 옥수수 마니아로서 매년 여름 다양하게 옥수수 삶는 방법을 시도해 봤는데요. 결론적으로 두가지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 맛있었습니다. 실패할 이유가 없죠. 맛은 보장하지만, 건강은 잠시 있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방법과 우유를 이용해서 옥수수 자체의 단맛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소개 할게요.
이 방법은 외국 요리 유튜버를 통해서 알게 된 방법인데요. 단순히 소금이나 설탕 등을 넣어서 옥수수를 삶는 게 아니라, 버터나 우유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옥수수 삶는 방법 (맛이 목적이라면?)
먼저 재료는 옥수수 2개 기준 물, 소금 한 꼬집, 설탕 두 스푼, 그리고 버터 한 덩이입니다. 물론 옥수수 양에 따라서 소금, 설탕, 버터 양은 조절 하시면 되는데요. 잠시 건강은 잊고 듬뿍 넣을수록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
- 냄비에 물을 가득 채우고 소금 한 꼬집과 설탕 두 스푼을 넣습니다.
(설탕은? 네, 그렇습니다. 이건 옥수수를 디저트로 만드는 첫걸음이에요.) - 물이 끓으면 옥수수를 넣고, 버터를 한 덩이 풍덩 빠뜨려주세요.
(버터는 옥수수의 풍미를 만들어 줍니다.) - 약 15분간 삶으면서, 설탕과 버터가 녹아가는 그 아름다운 향을 맡으세요.
- 꺼내서 한 입 베어 물면, “와, 이건 디저트인가?”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 레시피는 간단한데도 버터의 풍미와 설탕과 소금의 단짠이 섞여서 진짜 맛있어요! 가염버터가 더 잘어울려요. 하지만 이걸 너무 자주 하면 몸에서 “설마 이게 네 최선이야?”라고 물을지도 몰라요.
옥수수 삶는 방법 (건강이 목적이라면?)
두 번째 방법은 헬스 트레이너도 추천할 건강한 레시피예요. 설탕 대신 자연 그대로의 단맛을 끌어내는 법이죠. 먼저 재료는 옥수수, 물, 소금, 우유 한 컵이에요. 옥수수 삶을 때 우유를 넣으면, 자체의 단맛이 강해 진다는 것 모르셨죠? 자, 그럼 레시피를 공유 합니다.
- 껍질을 한 겹 정도 남기고 옥수수를 씻어요.
- 냄비에 물을 채우고 소금을 약간 넣고요.
- 물이 끓으면 우유 한 컵을 추가하고 옥수수를 넣어주세요.
(우유가 옥수수의 자연 단맛을 끌어올리는 비법이에요!) - 중불에서 15분 정도 삶고, 꺼내서 바로 뜨거운 상태로 먹으면 자연의 단맛이 입안에서 터집니다.
이 레시피는 옥수수를 있는 그대로 즐기면서도 더 풍미있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버터만큼은 아닙니다만, “내가 오늘도 건강을 챙겼다!”는 뿌듯함과 죄책감에서 해방될 수 있죠. 옥수수를 먹으면서도 헬스 트레이너의 박수 소리가 들릴지도.
마무리
저도 경험해 봤지만, 사실 인터넷에 ‘옥수수 삶는 방법’으로 검색하면 그 글이 늘 그거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조금 재미있게 적어 봤는데, 그렇다고 농담은 아니에요. 진짜로 맛있게 옥수수 삶는 방법이니 꼭 한번 해 보세요.
고작 버터와 우유 하나 더 첨가했는데 이렇다고? 알게 될겁니다.
맛있는 죄책감을 느끼며 먹을 것인가, 아니면 건강한 행복감을 느끼며 먹을 것인가는 본인 선택이에요.
물론 저는 두 방법 모두 이용하지만요. 너무 맛있거든요.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