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1차 발효 후 바로 먹어도 되지만 취향에 따라서 더 많은 탄산과 풍부한 맛을 위해 2차 발효를 할 수도 있다. 콤부차 2차 발효에 넣으면 좋은 재료들을 알아보고 레시피와 보관 방법과 팁을 공유해보기로 한다.
콤부차 2차 발효 방법과 레시피
콤부차는 1차 발효 후 먹을 수 있지만 풍부한 맛을 위해 추가 재료를 넣고 2차로 발효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추가로 넣을 재료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고 2차 발효의 특징은 바로 탄산이다. 탄산이 많이 생겨 탄산 음료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콤부차 2차 발효 방법
준비물은 1차로 발효한 콤부차와 거기에 넣을 재료다. 주로 과일, 주스, 허브를 넣지만 오이나 당근 같은 야채도 잘 어울린다. 취향에 따라서 재료는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하면 되지만 초보자라면 달콤하고 향이 좋은 과일을 추천하고 싶다. 자몽, 블루베리, 민트 허브류 추천하고 향이 좋은 차 티백을 우려도 좋다.
1차 콤부차 맛은 산미가 있으면서 부드럽다면 2차 발효된 콤부차는 탄산이 많고 재료에 따라 다채롭고 상쾌한 맛이다.
콤부차 2차 발효 레시피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1차 발효된 콤부차에 선택한 재료를 밀폐 유리병에 넣고 어두운 곳에서 3~4일 정도 깜깜한 곳에서 뒀다가 먹으면 된다. 이때 재료는 믹서로 갈아서 넣는 것이 발효가 잘 되고 콤부차 300ml라면 재료는 1/10인 30g정도 넣으면 된다. 당도가 적은 과일이라면 약간의 설탕을 추가해도 괜찮다.
2차 발효는 탄산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병이 터지는 것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너무 저렴한 병은 사지 말고 스윙 병처럼 입구가 좁은 병이 탄산을 만드는데 유리하지만 그만큼 뚜껑을 열 때 힘들 수도 있다. 병이 터지는 게 무섭다면 매일 뚜껑을 열어 탄산을 빼 줘도 되고 2차 발효를 끝낸 후 먹기 하루 전에 냉장 보관 했다가 열면 되고 그냥 마셔도 되지만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웬만한 음료수 부럽지 않게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
이상 콤부차 2차 발효 방법과 레시피 추천 재료였습니다. 제가 적은 다양한 콤부차에 대한 글이 있으니 같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