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접종은 필수가 아니다. 대상에 따라서 권고 사항이거나 희망자에 한해서 접종이 가능하다. 나는 2주 전에 접종 했는데 후기와 코로나 4차 대상자와 접종 간격, 백신 선택, 비용과 접종 후 유의 사항을 총 정리해본다.
코로나 4차 백신 접종 후기와 정보
내 경우엔 이전 접종 보다 주사 부위가 더 부풀고 아린 통증이 있었다. 물론 2~3일 후엔 괜찮아졌지만 말이다.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권장되지만 노바 백신 선택도 가능하다.
나는 기존과 동일하게 화이자로 맞았는데 기존에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에 교차 접종보다 안전하게 동일한 백신으로 맞는 것이 좋다고 병원에서 말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4차 백신 대상자, 접종 기간 예약 방법
올 초엔 나이와 병력에 따라서 접종 제한이 있었으나 현재는 12 세 이상이고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2023년 11월 1 일부터 2024년 3월 31 일까지다. 수유 중이거나 임신중이여도 접종이 가능하다.
병원에 백신이 있다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고 예약은 병원으로 전화하거나 누리집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_main.html?link=985120446
누리집 예약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해줄 수 있고, 접종 취소나 날짜 변경도 가능하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코로나 4차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둘 다 XBB.1.5 이다.
코로나 4차 접종 간격과 코로나 확진 후 기간
이전 접종일 이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 해야 하는데 만약 3차 백신까지 맞은 뒤에 코로나 19에 걸렸다면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에 접종 할 수 있다.
만약 2가 백신을 맞았더라도 이번 4차 백신은 65세 이상이거나 고위험군이라면 접종이 권고 되고 희망자도 접종 할 수 있다.
혹은 과거 접종 사례가 없더라도 이번 백신만 1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접종이 몇 차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면 XBB.1.5 백신은 유행 변이에 맞춰 신규 개발된 백신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이전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4차 접종 준비물과 유의 사항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되고 접종 후에는 10분 이상 병원에 머물고 혈압과 체온을 잰 이후에 이상이 없을 시 집으로 가면 된다. 접종 후 유의 사항은 기존과 동일하며 당일 샤워는 가능하고 사우나는 안된다.
글 정리
코로나 4차 백신 대상은 기존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희망자에 한해 접종 간격 3개월만 지키면 접종 기간 내에 맞을 수 있으니 예약 방법 참고하셔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에 접종 후유증이 있었다면 접종 전 의사 상담은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