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해외 결제 문자 스미싱 확인 예방법

혹시 해외에서 KRW 원화 결제가 되었다며, 본인 사용이 아니면 접수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전형적인 스미싱 방법인데요. 이 글에서는 이런 카드 해외 결제 문자 스미싱 확인과 예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자신이 쓴 적은 없지만, 해외 결제가 되었으니, 본인이 결제한 게 아니면 접수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으면 당황스럽죠.
하지만 당황해서 해당 문자에 있는 번호로 전화하면 결국 스미싱에 걸리게 되는 겁니다.

카드 해외 원화 결제 스미싱 문자


전화를 걸면 개인 정보를 탈취하거나 앱 설치를 유도합니다. 문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나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고 문자를 삭제하세요.

항상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으려면 내가 하지 않은 것은 무조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럼, 실제로 내 카드가 결제된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당황하지 말고 먼저 해당 문자의 전화번호가 카드사 전화번호가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카드사 이름으로 검색하면 대표 번호가 나와 있고, 카드사는 그 번호로만 문자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해당 카드사 앱에서 이용 내역을 확인 하는 겁니다. 해외라고 해도 실시간으로 결제는 확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혹은 카드사로 전화 해서 확인할 수도 있고요.


해외 결제가 필요 없다면 해외 결제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고객센터로 전화하거나 카드사 앱에서 해외 결제가 안 되도록 설정할 수 있고요.

하지만 요즘처럼 해외 결제가 많은 경우엔 소액이라면 스미싱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미리 카드사 앱을 설치하고 푸쉬 알람을 해 놓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결제되었다면 실시간으로 알람이 오기 때문에 이런 스미싱 문자가 왔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카드 해외 결제 문자 스미싱의 사례를 알려드리고, 실제 결제인지 확인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