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혈당 효능 부작용 칼로리 권장량

스테비아 토마토의 단맛은 놀라울 정도인데요. 맛있긴 하지만 스테비아 토마토의 단맛이 건강엔 괜찮을지 궁금할 거예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스테비아 토마토와 혈당, 다이어트와의 상관관계와 스테비아 토마토 효능, 부작용과 권장량까지 다뤄보겠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혈당 칼로리

먼저 스테비아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죠. 스테비아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인데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에요. 스테비아 단맛은 설탕을 300배에 가깝습니다. 이 정도이니 처음 스테비아 토마토를 맛봤다면 놀랄 수밖에요. 하지만 스테비아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 되기 때문에 혈당, 다이어트, 당뇨, 인슐린 수치와 상관이 없습니다. 즉, 단맛은 강하지만 거의 칼로리가 없습니다. 그런 스테비아를 이용해서 개발한 것이 스테비아 토마토입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재배 자체를, 스테비아를 이용해서, 할 수도 있지만 거의 일반 방울토마토에 스테비아를 흡수시키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스테비아 토마토를 구입해보시면 토마토 99.99%에 스테비아 효소 처리 0.005% 이런 식으로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토마토보다 더 달콤하게 하면서 칼로리도 없으니, 상품성이 있는 거죠.


일반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 차이

스테비아 토마토와 일반 토마토의 차이를 일반인이 외관상으로 알긴 어렵습니다. 다만 스테비아 토마토 껍질이 좀 더 단단하다는 정도고요. 극명한 차이는 맛에서 갈립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의 단맛은 설탕처럼 끝맛이 찐득찐득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칼로리는 100g당 31kcal 정도로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6~12kcal 정도 높지만, 어차피 몸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칼로리만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영양분은 스테비아 토마토가 더 많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효능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 C의 1.4배, 면역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2배, 리코펜이 3배 이상 높고,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게다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아서 주목받고 있으나 가격이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비쌉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부작용

일반인에게 부작용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유의해야 하는 기저 질환자는 있습니다. 스테비아 자체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혈압이나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저혈압이나 저혈당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뇨 작용하므로 신장이 약한 분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만약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개개인의 체질이 다르니 그 부분을 유념하면 되고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까요. 스테비아 토마토 하루 권장량은 50g입니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했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다면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혈당 걱정은 내려놓아도 되니까요. 이상 스테비아란 무엇이며 스테비아 토마토와 일반 토마토 차이, 스테비아 토마토 혈당, 효능, 부작용, 칼로리까지 모두 정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