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효과있게 바르는 법과 지우는 방법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은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을 차단하는 거다. 이 글에서는 선크림을 효과 있게 바르는 방법과 선크림을 완벽하게 지우는 방법을 공유한다. 더불어 선크림 자외선 차단 치수 보는 법과 선크림 종류,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본다.


글을 읽기 전에 인터넷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아래 정보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공통적인 의견만 조합해서 정리했음을 알립니다.


자외선의 종류와 선크림 표기 읽는 법

자외선 종류를 알아야 선크림에 표기된 차단 지수가 이해가 된다. 자외선의 종류는 UVA, UVB, UVC 로 세 가지다. 지표면에 도달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UVA와 UVB뿐이다.

UVA는 일상생활 속에 가장 많은 자외선이다. 강도는 약하지만 창문을 투과해서 실내로도 들어오기 그래서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것을 권장하는데 문제는 그만큼 화합 제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고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 선크림에 적혀있는 P A + + 가 UVA를 차단하는 지수를 말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선크림이라면 최소 P A + + + 혹은 P A + + + +를 구입하는 게 좋다.

유기자차 선크림과 무기자차 선크림 앞면에 적힌 자외선 차단 지수


UVB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얼마 안 되지만 화상을 일으키는 정도의 강력한 자외선이다. 우리가 물놀이 등 햇빛에 화상을 입는 것이 이 자외선 때문인데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는 별로 의미가 없다. 그리고 창문에 의해 차단이 된다. 선크림에는 SPF 50으로 표기 된다. SPF 50 이라는 것은 UVB를 98% 차단한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이라고 해도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50 이상을 추천한다.

선크림의 표기된 자외선 차단율은 권장량으로 도포를 했을 때 효과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율은 부족하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것을 권장하는데 문제는 높은 자외선 차단율을 만들기 위해 그만큼 화학물질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예민한 피부라면 트러블을 낮추기 위해 무기자차 선크림이 추천된다.


선크림의 종류와 고르는 법

선크림은 성분에 따라 무기자차 선크림과 유기자차로 나뉜다.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 추천된다. 왜냐면 피부 위에 장벽 코팅을 하여 자외선을 반사하여 차단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시처럼 하얗게 들뜨고 뻑뻑해서 피부에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바르는 순간 바로 자외선 차단이 되기 때문에 바로 외출해도 된다.

반면 유기자차는 우리 피부에 흡수되어 있다가 자외선이 들어오면 흡수 후에 열로 배출한다. 열이 나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유기 자차 선크림은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30분 후에나 자외선 차단 능력이 발휘된다. 고로 최소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는 의미다.

피부 건강과 자외선 차단율만 보면 무기자차 선크림이 좋다. 하지만 너무 건조하고 들떠서 나는 두 종류 다 사용한다. 그리고 선크림은 기능성 화장품이기 때문에 효과를 위해서 유통기한을 체크해야 한다


무기자차 선크림 고르는 법

선크림 앞면에 physical이라고 적혀 있거나 뒷면 성분에 정크 옥사이드, 티타늄더옥사이드 라고 적혀 있다면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선크림의 적정 용량?

권장량은 2ml/cm이다. 즉, 500원 동전만큼 바르란 건데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 보통 일반인은 이것의 1/4 정도 바른다. 덜 바른다고 해서 차단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차단 시간이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 2번 바르는 것과 유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한다면 흡수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선크림을 1번 바르고 10분 후에 1번 더 바른다.
  2. 약 2~3분 후에 화장을 시작한다.
  3. 유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했다면 외출은 30분 이후에 한다.
  4. 권장 횟수는 4~5시간마다 덧바르기다.

자외선 차단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선크림은 반드시 별도로 발라 줘야 한다. 왜냐면 화장품 안에 들어있는 차단제의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선크림은 얼마큼의 양을 지속적으로 바르느냐가 효과의 관건이다.


선크림 효과를 높이는 방법

피부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피부 장벽이 튼튼하면 무조건 좋다고. 보습에 신경을 쓰고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 C ,E을 바른 후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다.


선크림 지우는 법

무조건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왜냐면 선크림에 들어있는 지질 성분인 경우에는 기름 성분인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야만 지워지기 때문이다. 클렌징 오일을 1분 정도 마사지를 해서 녹여 낸다. 그리고 폼 클렌징을 이용하여 물로 지울 수 있는 성분을 씻어 낸다. 이렇게 하면 선크림에 들어있는 수성, 유성의 모든 성분을 지울 수 있다.

선크림을 완전 차단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많은 양을 덧바르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와 직접적인 원인이 있는 만큼 선크림 바르는 법과 지우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자기 피부 와 맞는 선크림을 구입하셔서 안티에이징 하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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