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껍질 잘 까는 법과 냉장 보관 방법

삶은 계란을 찬물에 담가 놓으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한다. 하지만 나만 안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분은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저런 시도 끝에 알게 된 삶은 계란 껍질 잘 까는 법과 삶은 계란 냉장 보관법과 보관 기간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삶은 계란 껍질 잘 까는 법

계란을 처음부터 찬물이 든 냄비에 넣고 소금과 식초를 넣어준다. 완숙을 할 경우에는 강불에 5분 정도 끓이고 불만 끄고 그대로 둔다. 그러고서 15~20분 이상 있다가 찬물에 계란을 담갔다가 뜨거운 기운이 빠지면 껍질을 깐다. 포인트는 계란을 센 불에 익히다가 수온의 온도로 나머지를 익히는 것이다.

반숙을 할 경우에는 4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끄고 1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꺼내서 찬물에 약간 담갔다가 꺼낸다. 아무리 오랜 시간 찬물에 담가도 계란 껍질이 잘 까지지 않았는데 이 방법으로 하면 정말 쉽게 벗겨진다. 계란이 6알 이상이거나 취향에 따라 시간은 유동적으로 하면 된다.


삶은 계란 냉장 보관기간과 방법

삶은 계란의 물기를 닦아서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안 그래도 삶은 계란이 수분을 머금고 있어 미생물이 번씩 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때 삶은 계란은 껍질을 벗기지 말아야 하고 냉장 보관 기간은 3~4일이다. 껍질이 깨진 삶은 계란이라면 미생물 번식이 쉬워 더 빨리 먹어야 한다.

상온 보관의 경우 여름철은 2시간 이내, 나머지 계절은 하루를 넘기지 말고 먹어야 한다. 참고로 삶은 계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 비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냉장 보관 기간이기 때문에 계란을 처음 삶을 때부터 먹을 개수를 계산해서 삼는 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