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라서 2024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데, 비트코인 반감기 뜻은 무엇이며, 날짜는 언제인지,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될 텐데요. 반감기 패턴을 고려해 사견을 적어봅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뜻, 날짜
비트코인 반감기 뜻은 비트코인을 캘 수 있는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블록 21만개가 쌓일 때마다 채굴량이 반으로 주는 거죠. 이것은 총량이 정해져 있는 비트코인 채굴이 더 어려워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 가치는 사려는 사람이 많을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죠.
그럼, 블록 21만개가 쌓이는 건 언제일까요? 시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4년 주기이고, 올해 2024년이 반감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를 예상해 보자면, 2024년 4월 13일과 24일 사이로 예상되는데, 4월 21일과 22일이 유력해 카운트다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총 공급량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통해 채굴량이 점점 줄어드는 구조이고 총공급량은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고, 가치가 유지되는 것이죠. 마지막 반감기는 2040년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가치는 실물이 아닌, 수요로 결정되는 만큼 수요가 없다면 무가치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ETF 승인을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승인해 준 셈입니다. ETF 승인의 의미는 제 다른 포스팅을 이 글 끝에 첨부해 둘 테니 읽어 보세요.
비트코인 반감기 패턴
비트코인 반감기는 과거 사례를 비춰보면 패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반감기에 집중하는 거고요. 비트코인 반감기에는 기존 상한가를 경신하고 매수세가 엄청난 불장이었죠. 현재 시세 분석을 해보면 매도 보다는 매수 의견이 많은데요. 특히 올해 ETF 승인으로 더욱 긍정적 시그널을 투자자들이 보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자체가 가격을 올린다기보단 반감기 이후 1년 뒤 가격 상승이 많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언제 사야 할까?
비트코인은 일부 나라에서 법정통화로 지정되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화폐 가치로서는 회의적 반응입니다. 하지만 ETF 승인으로 자산 가치로서 인정받은 셈이고,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로 인해 그 파이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반감기는 기존과는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은 걸음마 수준입니다. 비트코인의 유한성과 미래 가치를 본다면 지금도 매수는 늦지 않았으나 며칠 새 많이 오른 만큼 반감기 전에 조정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아무리 차트 분석을 비트코인의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전에도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오른거 아니야?“라고요. 하지만 그때 매수한 사람들은 지금 웃고 있고, 그때 매수했더라도 하락장을 견디지 못해 팔거나 약간의 수익을 보고 판 사람들은 다시 그 돈을 주고 비트코인을 사야 하니, 결국 비트코인의 긍정적 미래를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 가치 투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