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음성 받아쓰기 사용법과 안될 때 해결 방법

맥북 받아쓰기 기능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많은 양의 글을 타이핑하다 보면 손과 손목에 무리가 되는데, 이때 사용하기 좋은 기능입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음성 받아쓰기 사용법과 안 될 때 해결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맥북 에어는 fn 키를 2번 누르면 되고, 맥북 프로면 control 키를 2번 누르면 됩니다.

파란색 음성 녹음 아이콘이 뜨면 녹음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멈추고 싶으면 ESC를 누르면 됩니다. 근데 fn 키를 2번 눌렀는데 받아쓰기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설정으로 가서 활성화부터 시켜야 합니다. 저도 처음엔 fn 키를 2번 눌렀더니, 이모티콘 및 기호 창이 뜨더라고요.

설정 변경은 맥북 파인더로 들어가 응용프로그램> 시스템 설정> 키보드를 선택해 줍니다.

맥북 음성 받아쓰기 설정 창


그리고 키보드 창 메뉴 중에서 fn 키를 누를 때 실행할 동작에 받아쓰기 시작(fn 2번 누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카페처럼 소음이 있는 곳에서 맥북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에어팟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먼저 에어팟과 맥북을 블루투스 페어링 시키고요. 아까처럼 다시 시스템 설정> 키보드로 들어가 받아쓰기 하위 메뉴 중 마이크 소스를 누르면 macBook 마이크 또는 에어팟 중에서 에어팟을 선택하면 됩니다.

소음이 많은 외부에서도 정확하게 내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오타가 작아집니다.


받아쓰기 기능은 저처럼 많은 글을 발행하는 블로거, 작가 등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타이핑으로 인해 손목과 팔의 무리를 줄여 주기 때문이죠.

저도 워낙 많은 글을 쓰다 보니 손목터널 증후군이 있어 타이핑이 힘든 경우인데요. 지금은 멀쩡하다 해도 타이핑을 많이 하다 보면 나중에 분명 문제가 생기니까요. 음성 기록을 습관화해서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 기능을 알게 된 후에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글과 시간도 훨씬 절약하게 되었거든요. 맥북이 있다면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맥북 음성 받아쓰기 기능 사용 방법과 안될 때 해결 방법 및 활용 방법까지 정리해 드렸습니다.